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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한동훈에 “탄핵하면 1짱 될 줄 알았나” 사과 요구

2026-10-25 10:29 정치,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김계리 변호사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던 김계리 변호사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대통령 압박하고 정치적으로 고립시켜 보수 궤멸에 앞장섰던 한동훈 씨 왜 사과 한마디 없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 변호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인 24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대통령 탄핵 시키면 '내가' 1짱 먹고 대통령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나, 명태균 묻은 윤 전 대통령, 오 시장, (이준석 의원) 다 날리면 '내가' 원탑이 될 줄 알았나"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한동훈 씨 책임을 지시라. 김건희 특검에서 기소한 명태균 사건, 채상병 특검에서 기소한 런종섭 사건 다 당신이 키운거잖나"라면서 "명태균 건도 당신이 열심히 키워줬다. 당게 게시판이 그리 덮고 싶던가"라고 맹공했습니다.

아울러 "모두가 당신이 민주당 2중대로 앞장서서 압박을 해준 덕에 민주당이 자신있게 일사부재의 원칙도 무시해가며 수차례 반복하여 특검법을 찍어대었던 것"이라며 "결국 둘 다 무죄"라고 따졌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어 "페친(페이스북 친구)이었던 한 의원이 나를 차단해서 글을 못 볼 텐데 누가 전해 달라. 사과는 꼭 하라고. 그게 인간된 도리라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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