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시행을 미루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도 미비와 청년층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유사한 이유로 세 차례 연기됐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국가 간 가상자산 거래정보 교환을 시작하기로 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에서 거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의 참여가 늦어지면서 국내 거래소 이용자에게 과세가 집중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법 개정은 이르면 다음 달 세법 심사 과정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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