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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걱정되는 명절, 밸리댄스로 칼로리 안녕!
2017-10-04 20:37 뉴스A

추석 음식 오늘 맛있게 드셨는지요. 

배부르게 먹을 때는 좋았는데 왠지 늘어난 뱃살이 고민인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철호 기자가 신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 대목 음식 장만이 한창인 전통시장. 

노릇노릇한 동그랑땡과 꼬치전의 향내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명절 때면 식탁에 오르는 맛있는 전통음식. 그런데 기름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시장 상인] 
하루에 기름 몇 통 정도 쓰세요? "명절 그날은 한 통. (18리터) 큰 통 식용유." 

무심코 먹은 송편 6개의 열량은 밥 한 공기와 맞먹습니다. 

30분을 뛰거나 1시간 가량 자전거를 타야 모두 소비되는 열량입니다. 

식사에 약과, 곶감 등 간식까지 곁들이면 단 한 끼에 성인 하루 권장량 이상을 먹게 됩니다. 

추석에 늘어난 군살을 즐겁게 뺄 수 있다는 곳을 찾았습니다. 

약 삼천 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한 밸리댄스. 

여성의 우아한 곡선을 뽐내기 위해 허리와 골반을 끊임없이 흔드는 춤인데,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입니다. 

[조수정 / 밸리댄스 강사] 
많이 감량하신 분들은 한 달에 5, 6㎏ (빠져요.) 

기자도 엉덩이를 좌우로 치는 '범프'와 계속 회전하는 '트위스트' 동작을 배웠습니다. 

[이철호 기자] 
허리춤과 골반을 끊임없이 움직이는 밸리댄스는 15분 정도만 춰도 녹초가 됩니다. 

러닝머신과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즐거운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댄스스포츠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채널A 뉴스 이철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이기상 
영상편집 : 김지균 
그래픽 : 조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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