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지난 2015년 화천대유 측 관계자가 외부에 투자를 제안하는 자리에서, 대장동과 판교를 연결하는 터널이 뚫리면 큰 수익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개발이익 공공환수 사례로 언급된 서판교 터널 건설이, 결과적으로 화천대유가 가져갈 몫을 키우는데 활용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곧 4천 명도 넘어설 것이란 말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간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4. 추석 연휴 직전 서울 불암산에 산행을 나섰던 8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일주일 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악몽 같은 명절을 보낸 가족들은 아버지가 무사하게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