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법인카드로 쇠고기 구입 심부름을 시킨 5급 직원이 카드 사용 내역을 의전팀 식사비용으로 꾸미려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백 원 단위로 결제하면 의심받을까봐 고깃값 11만 7천 9백 원을 11만 8천 원으로 맞췄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관련 추가 의혹과 후폭풍, 자세히 다룹니다.
3. 오늘부터 전국 선별검사소에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되고, 동네병원도 검사와 치료에 참여한다고 예고됐지만 준비부족으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이게 구분이 안 돼 있고 그냥 서 있어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4. 경기도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 닷새 만에 이번엔 경남 창원지역 채석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폭발물 옆에서 모닥불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럽 에너지난에 대비해 미국이 한국, 일본과 협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중동에서 수입하는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돌릴 수 있는지 타진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