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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윤석열, 시진핑과 ‘이례적’ 첫 통화
2022-03-25 13:1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황순욱 앵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후에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시진핑 주석이 그동안 상대 국가 지도자가 정식 취임한 이후에 통화 일정을 잡아왔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만큼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이례적으로 윤 당선인과 통화를 진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바로 어제 또 북한이 이 신형 ICBM을 발사를 한 건데 아마 이 전화 통화를 오늘 하게 되면 시진핑 주석과 우리 윤 당선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반드시 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북한이 이번에도 중국에는 사전 통보를 하지 않고 발사를 했잖아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그 사전 통보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지금 사실 확인이 안 되고. (아, 그래요?) 일반적으로 북한은 이런 전략적인 도발을 할 때는 몇 시간 전이라도 북한에 이제 사전 통보를 하는 것이 이제 관행으로 되어 왔는데. 우리가 이제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를 놓고 또 이번 ICBM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이번 북한의 ICBM 발사는 남북 간에 한 모라토리엄 합의 그다음에 북한과 미국 사이에 한 합의 또 김정은이가 이미 2018년 4월 20일 당 전원회의에서 선결적으로 한 그런 결정을 뒤집은 거다. 이렇게 많이 말씀들 하시는데 우리가 조금 더 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보다 앞서 김정은이 2018년 3월에 먼저 시진핑을 찾아가서 앞으로 그런 전략적 도발을 한동안 하지 않겠다고 모라토리엄을 먼저 시진핑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걸 대담하게 어기고 했다는 것은 중국의 묵시적인 인정이나 그런 게 없이는 북한이 저렇게 과감한 도발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윤석열 당선인이 시진핑과의 통화에서 반드시 중국이 북한의 이런 전략적인 이런 도발을 묵인하거나 허용하지 말고 남북 간의 이전 평화 이런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데 시진핑 주석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이제 저는 당부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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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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