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관계자들이 추첨기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매주 로또복권 추첨방송에는 약 15명의 일반인이 참석했지만, 오늘은 150명을 초청한 겁니다.
방청단은 추첨기 점검 등 추첨 전 준비 과정과 리허설을 지켜본 뒤 추첨 생방송을 참관하게 됩니다.
‘로또 조작설’은 지난 3월 추첨한 1057회차 로또에서 2등 당첨 103건이 한 판매점에서 나오면서 번졌습니다.
지난해 6월 추첨한 1019회차 로또에서 1등 당첨이 50명 쏟아진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동행복권은 의혹 해소 차원에서 대규모 방청을 기획했고, 총 1704명이 참관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