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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vs 정진상 측’ 고성 충돌…재판부 중재
2023-12-06 13:0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그동안 유동규 씨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이런저런 의혹과 관련해서 수혜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입니다. 이렇게 직격을 해 왔었지요. 들어보시죠. 유동규 씨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제 유동규 씨가 교통사고는 밤에 난 것이고 어제 정진상 씨 재판이 있었는데 거기에 유동규 씨가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유동규 씨가 이렇게 증언을 한 것이에요. 2021년 9월 28일 그러니까 유동규 씨 집에 검찰이 압수수색을 들어오기 하루 전날 9월 28일 유동규 제가요 정진상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어요. 이렇게 증언을 한 것입니다. 유동규 본부장이 정진상 실장한테 통화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는 것이에요. 김용 것도 나올 텐데 이거 불똥 다 튀면 어떡하지. 김용 것이라는 것은 대선자금 이 부분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러자 정진상 실장이 통화에서 유동규 씨한테 말하길 심각하네. 근데 어떡하겠어. 이거 뭐 운명이지. 이렇게 통화한 사실을 유동규 씨가 법정에서 증언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측에 역시 불리한 증언이 또 나왔다.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어제 유동규 씨와 정진상 실장 측이 법정에서 고성 충돌을 좀 했습니다. 유동규 씨가 정진상은 정영학 녹취록의 리스크를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하자 정진상 측 변호인이 유동규 씨, 왜 사사건건 정진상을 끌어들이는 것입니까. 그러자 유동규 씨, 왜 말을 못 하게 막습니까. 고성이 막 오갔던 모양입니다. 그러자 판사가 자제들 하시오. 양측 고성이 오가자 휴정하는 일까지 있었다. 서재헌 대변인께서 손을 드셨어요. 한 말씀하시죠.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먼저 사고 나서 좀 쾌유를 비는데 사고 나서 그 다음날 저는 사고 난 원인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신다. 인터뷰하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단순 사고인데 이것을 또 보이지 손. 더 나아가서 이재명 대표가 재판 지연, 혹은 증거 훼손을 위해서 어떤 음모론 적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저는 황당무계한 것 같고요. 저는 이것이 유동규 전 본부장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고 본인은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유동규 이 분이 이재명 당 대표와 최대 수익을 몸통이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다음 달에 있을 50억 특검 때 왜 이재명 대표가 몸통인데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이 분이 박근혜 대통령 때 정무 수석이셨거든요.

그런데 이 분에게 아들 자녀 퇴직금 50억을 주었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왜 이런 의도가 있는지. 그리고 정말 윤석열 그 당시에 검찰의 상사였던 박영수 특검에게도 왜 이런 혜택을 주었는지 간에 이런 어떤 약간의 일반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은 어떤 의도로 돈을 주었고 왜 그리고 경선 때 6억이라고 했는데. 이제 총선 이제 예비 후보자 등록합니다. 경선 때도 후원금을 해가지고요 건물 임대라든지 월세 다 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경선 후원금 2021년 7월인가요. 그때 하루 만에 9억 했고 3,4일 만에 20억이 들어왔기 때문에 돈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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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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