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7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원희룡 전 장관을 인천 계양을에, 안철수 의원을 분당갑에 각각 단수 공천했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 인천, 전북의 25개 지역구에 대한 단수 공천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과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현 지역구 그대로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비례대표인 정운천 의원은 옛 지역구인 전북 전주을 공천을 받았습니다.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기 수원병, 이수정 전 경기대 교수는 경기 수원정,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수원갑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전희경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1비서관은 경기 의정부갑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