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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윤 대통령 대파값 논란’ 보도, 선방위서 다음 주 심의할 듯
2024-03-26 18:46 사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대파값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발언과 관련한 MBC 보도에 대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주 심의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따르면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20일 보도한 '민생점검 날 대폭 할인? 때아닌 대파 논쟁'에 대한 민원이 방심위에 접수됐습니다.

MBC는 윤 대통령의 대파 가격과 관련한 발언을 두고 "3일 전만 해도 3배 이상 높은 2760원이었는데 이틀 전부터 1000원에 팔더니, 대통령이 방문한 당일에는 추가 할인행사까지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해당 보도에 선거방송 특별규정 제12조(사실보도) 제1항, 포괄규정인 제8조(객관성) 제1항 등을 적용해 심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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