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라디오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이것은 아닌 데라고 하지만 뉘앙스는 묘하기도 하고. 이현종 위원님께서 또 취재가 되셨다면 혹시 이른바 나이 연대 어느 누군가가 이제 이것을 쏘아 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체가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단 이제 나경원 당선인이 아마 이제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차기 대표로서 거의 이야기 많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도 어느 정도 의지는 있는 것 같고. 제가 알기로는 아마 선거 끝난 다음에 윤석열 대통령과도 만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고 그 중재를 이철규 의원이 사실 그전에 사이가 안 좋았지 않습니까. 대표 출마를 앞두고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이른바 친윤 연판장 그 말씀이시잖아요?) 연판장 문제가 있어서 그 중재를 이제 이철규 의원이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 자연스럽게 사실 이번에 이제 앞으로 당 대표는 아마 나경원 당선인으로 유력하게 되는 것 같고. 그렇다면 문제는 이제 이번 국회가 22대 국회 초반기가 제일 중요한 것이 이제 특검법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내에서 무언가 대통령의 뜻도 잘 알고 그다음에 이제 이번에 당과도 어떤 연결 고리할 수 있고 사실 그동안 이철규 의원이 중간에 어떤 매개 역할을 꽤 많이 해왔거든요. 그런 역할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제 나왔던 것이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 이야기가 나왔죠. 이철규 의원도 지금 제가 알기로 아마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굉장히 이번 당선인들 낙선인들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영남 지역이 이제 주로 많이 계시니까 영남 쪽에 계시는 분들 중에서 원내대표를 원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그런 어떤 상황이나 왜냐하면 그쪽에서 밀어버리면 안 되니까. 그분들을 계속 설득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 사람 간의 어떤 연대나 이런 것들이 묵시적으로 있는 것은 아니고 지금 상황에 보면 아무래도 이제 원내는 대통령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분으로 일단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당내의 중론으로 모아지고 있고.
문제는 나경원 의원 입장에서 보면 지금 이렇게 소위 친윤 프레임 여기에 걸려버리면 굉장히 좀 어렵지 않습니까. 본인의 움직임 자체가. 이것은 연대가 아니다. 각각 따로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이제 본인은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 들어보니까 대통령도 나경원 당선인과 소통을 했다면 어쨌든 사정으로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대통령과 한동훈 전 위원장의 지금 소통 창구만 없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지금 흐름은 그러하네요.) 현재로서는 그런 것 같아요. 아마 대통령께서 홍준표 시장도 만났고 나경원 당선인도 만났고. 제가 알기로는 권영세 의원이라든지 또 몇몇의 의원들과는 총선 이후에 자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제 한동훈 위원장만 아직까지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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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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