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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후보들, ‘尹 탄핵’ 암시
2024-04-30 12:4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 저 행사장에는 소위 이번에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던 사람들도 한 명도 빠짐없이 등장해서 마이크를 잡고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지금 이제 국회의장에 뜻이 있는 민주당의 이번 당선인들이 다 참석을 했습니다. 추미애, 조정식, 정성호 목소리는 안 나왔으나 우원식 의원까지. 강성필 부위원장님 지금 국회의장 뽑아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추미애, 조정식, 정성호, 우원식 이 네 명중에 지금 민주당의 대세의 분위기는 누구로 지금 굳혀가고 있는 중입니까?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제가 보기에는 국회의장은 국회의 어른이잖아요. 여야 의원들을 다 막론하고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존경을 받아야 된다.) 그러면 존경을 받아야 하는 어떤 기준은 무엇인가? 보통 다 20년 이상씩 다 국회의원하신 분들이잖아요. 그러한 의정 활동 과정 속에서 할 말은 하고 또 원만한 성품 다른 의원들과도 교류도 잘 하고 중립적인 성품인데. 이번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에게 기계적인 중립은 안 된다, 하고 계속 요구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 기계적인 중립은 무엇인가?

무조건 민주당 편만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말이 맞을 때는 국민의힘도 과감하게 들어주고 민주당 의견이 맞을 때는 민주당 편을 들어야 하는데. 내가 민주당 출신이기 때문에 민주당 편드는 것에 대해서 망설여서는 안 된다. 그래서 그야말로 무조건 쟁점이 있으면 합의해 오세요, 여야가. 이런 말 되풀이하지 말고 확실하게 어떤 제대로 된 가닥을 타줄 그런 국회의장을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형성이 되고 있는데. 다시 말하면 한 마디로 말하면 깜이 되는 사람이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들은 선택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누구냐고요?) 제가 또 말을 하면 그분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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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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