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맥케이그 / 미 국방부 실종자 확인국 국장]
“지난 2월, 브라이언 마이어스 일병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그의 형제와 자매가 여전히 생존해 있었죠. 그들이 느꼈을 기쁨이 상상이나 되십니까.”
6.25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온 미국 정부 책임자가, 저희 채널A 들려준 얘깁니다.
74년이 지났지만 마지막 실종자 한 명까지 끝까지 찾는 게 국가의 의무라면서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는 일, 국가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6.25 74주년 마침표 찍겠습니다.
[ 잊어선 안 될 고귀한 희생.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