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내일 올림픽공원 투표지 검증…경찰, 48개 기동대 배치

2026-10-27 08:51 사회,정치

 지난달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장비와 행정 자료가 담긴 PC 등을 반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투표함이 보관된 장소를 지키고 있다. 사진=뉴시스

선관위 특검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과 현장 CCTV를 포함한 물품 등에 대해 임의 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검증을 통해 투표지의 증감 및 위조 여부를 비롯해 투표와 개표에 사용된 관련된 장비와 각종 서류를 점검하고, 물품 보관 장소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 외부 침입 등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한 투표지 수량과 기표, 인쇄 상태를 확인해 이상 투표지를 별도로 정리해 정밀 감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투표지분류기 등 관련 장비의 해킹 여부 가능성도 살펴볼 전망입니다.

경찰은 이날 투표지 검증을 앞두고 현장에 48개 기동대를 배치해 불법행위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 26일 경찰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보관 중인 투표지 등에 대한 검증 계획을 알리며, 경찰의 질서유지 등을 위한 협조를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28일 예정된 특검 검증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긴밀하게 조율해 현장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해 빈틈없이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