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으로 1990년대 후반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배우 김승현.
‘살림남2’ 김승현이 딸과 관련된 이야기와 관련해 솔직하게 털어놔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김승현이 첫 출연해 15년 만에 딸 수빈 양과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던 당시 3살배기 딸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며 공백을 가졌다.
그는 “발표하려고 한 게 아니다. 당시 한 기자가 딸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됐다”며 “올 게 왔다는 생각에 사실대로 털어놨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고교 재학 당시 1년 선배였던 여자친구를 만나 딸 수빈 양을 낳았다. 당시 소속사도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소속사 대표님도 몰랐다. 일단 숨어있으라고 하셨다”며 “팬들도 떠나고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 당시 부모님께서는 네 자식이 아니라고 우기라 하셨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소속사가 해체되면서 그로 인한 빚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왔다. 최악이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떨어져 지내는 딸과 함께 살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승현은 메이크업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과 남매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널A디지털뉴스
‘살림남2’ 김승현이 딸과 관련된 이야기와 관련해 솔직하게 털어놔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김승현이 첫 출연해 15년 만에 딸 수빈 양과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던 당시 3살배기 딸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며 공백을 가졌다.
그는 “발표하려고 한 게 아니다. 당시 한 기자가 딸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됐다”며 “올 게 왔다는 생각에 사실대로 털어놨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고교 재학 당시 1년 선배였던 여자친구를 만나 딸 수빈 양을 낳았다. 당시 소속사도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소속사 대표님도 몰랐다. 일단 숨어있으라고 하셨다”며 “팬들도 떠나고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 당시 부모님께서는 네 자식이 아니라고 우기라 하셨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소속사가 해체되면서 그로 인한 빚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왔다. 최악이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떨어져 지내는 딸과 함께 살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승현은 메이크업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과 남매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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