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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한수민, ‘소맥’으로 대동단결…“다같이 건배”
2017-08-10 11:12 연예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싱글와이프'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소맥'으로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연출 장석진)에서는 잠시 가정을 떠나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 박명수 아내 한수민, 서현철 아내 정재은, 이천희 아내 전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랜 친구와 태국으로 남편 박명수가 싸 준 배낭을 메고 떠나게 된 한수민은 여행객들과 친해지는 파티에서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해 박명수가 싸 준 가방을 풀자 그 안에는 숙취해소제가 들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에 잠깐 긴장한 듯 보였던 한수민은 소맥을 직접 주조하며 영어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 한수민은 처음에는 앞에 앉은 캐나다, 네덜란드 인에게만 소맥을 제공하다 급기야 옆 테이블로 가서 소맥을 직접 만들어 선사했다. 또한 '술잔 파도타기' 게임을 제안해서 함께 하는 듯, 놀라운 현지 적응력을 보였다.

이어 한수민은 한국 친구들이 있다는 캐나다 친구에게 "남편이 유명 개그맨 겸 디제이 명수 팍이다. 한국 친구들은 내 남편을 알 것"이라며 남편 자랑을 시작했다. 또한 친구가 박명수를 "완벽한 남자"라고 하자 "얼굴 빼고"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출연 중인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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