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추가 5명 확진…국내 코로나19 환자 ‘51명’
2020-02-19 17:05 사회

 31번 환자가 방문해 다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대구의 신천지 교회 모습. 해당 교회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알려지자 문을 굳게 닫았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환자가 5명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51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 모두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1번째 환자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15명 중 신천지 교회에서 감염된 인원은 14명으로 나머지 1명은 병원 내 접촉자입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새 20명이나 폭증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