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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美 극장 올해 가을 문 열 수 있다”
2021-01-11 08:13 국제

 앤 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지난해 1월 7일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의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올해 가을이 되면 브로드웨이 극장가에 사람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 시각 9일 미국 공연예술인협회 주최로 열린 가상 콘퍼런스에 참석해 "2021년 가을 중 언젠가" 극장과 다른 공연 장소들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이 언급한 가을이 되면 미국 인구의 70~85%가 백신 접종을 끝내게 됩니다.

파우치 소장은 다만 일정 기간은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될 것이며 관객들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황승택 기자 hstn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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