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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나도 법적 대응”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나?
2021-04-05 13:0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5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방송인 박수홍 씨와 친형의 횡령을 둘러싼 갈등, 결국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박수홍 씨와 친형 간의 갈등이 알려졌을 때요. 박수홍 씨의 절친한 후배인 손헌수 씨는요. 자신의 SNS에 이런 글을 남겼었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박수홍 씨의 이미지를 흠집내려할 시도이다. 현재 손헌수 씨의 우려가 마치 예건이 된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늘 계속 취재를 함께 하고 있는 강일홍 부장이 나와 있는데요. 박수홍 씨의 소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던 친형, 일부 매체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어요. 그런데 본인의 입장을 밝히면서 동시에 이 모든 상황은 박수홍 씨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 때문이라는 내용을 또 밝혔어요? 친형 입장에서.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네. 방금 말씀하신 대로 손헌수 씨가 예견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뭐냐하면 사실 사생활 부분, 여자친구 문제는 난데없는 얘기거든요. 이게 1년 전, 작년 설날에 부모님에게 소개하려고 하다가 잘못했던 이렇게 돼 있는데요. 사실 여기에 전혀 생뚱맞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데뷔 이후에 스캔들 한 번 없는 깨끗한 이미지의 박수홍 씨가 형과의 갈등, 이전투구 양상으로 가는 와중이기 때문에요. 박수홍 씨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으면 맞서서 싸울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이렇게 손헌수 씨가 얘기를 한 건데요. 사실 그대로 가는 거죠. 왜냐하면 박수홍 씨는 50살이고, 아직 독신이고. 그런데 여자친구 얘기는 처음 나왔거든요. 27살이란 말이에요. 마치 두 사람이 어떤 스캔들이 있는 듯한. 물론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아직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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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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