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방금 온 소식입니다.
유도 남자 100kg 이하급 결승전에서 조구함 선수가 기쁜 은메달을 땄습니다.
조구함은 일본의 애런 울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무려 10분간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한판을 내줬습니다.
조구함은 이번 올림픽 유도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사브르 대표팀이 오늘 금의환향을 했습니다.
조금 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태욱 기자, 선수들 표정이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