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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확행 공약…“골프장 요금 인하”
2022-01-10 13:02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역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도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요즘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하철을 타고 민심을 청취하는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에 이 탈모 공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죠. 또 이번에는 대중 골프장 요금 인하 그리고 미성년 자녀의 부모의 빚 대물림을 막겠다. 이런 공약 등을 내세웠습니다. 일단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뭐 500만이다. 이렇게도 이야기를 해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일 수도 있겠고, 또 빚의 대물림 때문에 고통을 받는 국민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반가운 공약들일 것 같아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예. 미성년자의 그 부모의 빚을 미성년자가 물려받는 거. 이거는 이제 동아일보가 많이 기획으로 기사로 썼었는데 저거를 공약한 거는 저는 잘했다고 봐요. 왜냐면 두 살짜리가 자기 전혀 알지도 못하는 데 갑자기 수억 원의 빚을 물려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되니까 저는 이거는 조금 법을 고쳐서라도 조금 바꾸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500만 정도 골프 인구가 되었으니까 골프도 이제 대중적인 스포츠다 이렇게 이제 볼 수는 있는데.

최근에 이제 이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 못 나가서 결국 약간 비싸진 거예요. 한 20% 정도 올랐다고 그래요. (약간이 아니라 많이 비싸졌다고 요즘 비난이 많더라고요.) 예. 20%도 많이 올라간 거기도 하죠. 근데 이제 이거를 과연 공약으로써 낮출 수가 있는 것인가. 만약에 이제 코로나 상태가 떨어지면 이제 지나가면 또다시 떨어지고 이렇게 할 텐데, 그런 어떤 요금을, 어떤 특정 요금을 국가가 강제해서 낮출 수 있는가. 저는 이거는 조금 의문이에요. 이거는 조금 쉽지도 않고 사실 그렇게 했을 경우에 부작용도 많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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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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