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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때 미접종자는? 연휴 때 증상 있으면 어떻게?
2022-01-30 19:37 뉴스A

행여라도 방심할까, 조심조심하며 귀성길에 오른 분들이 많을 겁니다.

모여도 걱정이지요.

외식은 할 수 있는 건지, 혹시 증상이라도 있으면 검사는 어떻게 받는 건지, 황규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태현 / 강원 동해시]
"설날에 밖에서 외식을 하게 되면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미접종자는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면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PCR검사로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거나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에 따라 음성확인서 유효 기간이 다릅니다.

PCR검사 음성확인서는 4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고 신속항원검사로 발급 받은 음성확인서는 다음날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검사한 것은 인정되지 않고, 음성확인서가 없다면 기존처럼 혼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준희 / 경기도 광명시]
"언제까지 PCR검사를 선별진료소에서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기 평택과 안성, 광주전남의 경우 60세 이상 고위험군이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만 PCR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대응 체계가 다음달 3일부터 바뀌는 만큼 설 연휴 기간엔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나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강소미 / 경기도 김포시]
"설 연휴동안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설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260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00개소가 운영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 9곳이 추가로 운영됩니다.

자가검사키트를 구하기 위해 주변 약국 등을 알아보려면 포털 사이트에 '명절연휴'를 검색해 문을 연 약국이나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영상취재 : 채희재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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