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감소세로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2만 935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459만 43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1만4104여 명 줄어든 수치고, 어제와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만9047명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7651명(26.3%),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5822명(20.0%)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3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내국인 190명, 외국인 116명으로,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33명이 걸러졌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9명 늘어난 418명입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140명이 됐습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