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3시 31분 북한이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도 북한 미사일이 고도 약 50km까지 올라 250km를 비행하고 동해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오늘 미사일 도발은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중이던 지난 2∼5일 미사일 약 35발을 발사한 데 이어 나흘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