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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4호선 승하차 시위 5일 재개…닷새간
2022-12-04 15:40 사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와 활동가 등이 지난달 21일 출근길 지하철에 올라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전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내일(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닷새간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5~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그러면서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시위로 인한 실시간 교통상황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또타 지하철'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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