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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100일 방탄·대선불복 투트랙”
2022-12-06 11:13 정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與 “이재명 ‘방탄’ ‘대선불복’ 투트랙”
“귀족노조 특권 위해 불법 저질러…문재인 정권 불법 조장”

국민의힘은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방탄과 대선불복에 몰두한 100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투트랙으로 민생과 민주를 해왔다고 했지만 또 다른 투트랙이 있다”며 “방탄과 대선불복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 개인 문제를 왜 당이 방어하느냐 라는 문제를 둘러싸고 민주당 내부의 마그마가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며 “민생과 민중의 투트랙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총력투쟁대회에 나선 민노총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노동자들이라고 이름을 들먹이지만 일부 귀족 노조원들의 특권만 챙기기 위해 온갖 불법을 저질러왔고 문재인 정권은 민노총 불법을 조장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북한에 동조하고 국민 경제의 혈맥인 물류를 인질삼는 집단의 이기주의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공정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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