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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일정상회담에 “매우 환영…양자관계 진전 노력 보여줘”
2023-03-15 15:19 국제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해 3월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 (출처: AP/뉴시스))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부는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일 양국에 관계 개선을 촉구한 바 있고, 이번 정상회담을 매우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확고한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 정상의 만남은 양자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양측의 노력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관계 개선이 한미일 3자 협력 관계에서도 중요하다면서, 북한의 위협이나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 도전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나 강제징용 해법을 비롯해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등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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