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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도 비소식…서울 최고 ‘16도’
2024-05-06 08:00 날씨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연휴 마지막 날 월요일인 오늘(6일)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국에 대체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오는 7일(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20~60㎜(강원북부내륙 80㎜ 이상), 강원동해안 10~4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광주·전남·전북 30~80㎜(전남동부남해안·지리산 부근 120㎜ 이상) 등입니다.

이외에는 ▲부산·울산·경남 30~80㎜(경남서부남해안·지리산 부근 120㎜ 이상), 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30~80㎜(산지 200㎜ 이상·중산간 100㎜ 이상), 제주도북부 5~30㎜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입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4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0~25도)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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