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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40회 2016-10-25 | 40 회


'한 번 더 해피엔딩' 40화 - 섬마을 아들! 만물트럭 아저씨

19년째 매주 인천의 섬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사꾼 ‘권병도’ 씨가 있다. 전에는 인천의 여러 섬을 돌았지만 현재는 ‘대이작도, 자월도, 승봉도, 소야도’ 총 4개의 섬을 다니며 물건을 팔고 있다. 섬사람들에게는 없는 게 없는 만물트럭이라고 불리는 이 트럭은 섬사람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존재이다. 권 씨의 트럭 안에 300여 가지의 물건이 들어가 있으니 만물트럭이라는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트럭이 오는 날이면 주민들은 길에 트럭을 마중 나오거나 살 물건들을 종이에 적어놓으며 기다린다. 섬사람들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싱싱한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을 살 수 있어 권 씨의 만물트럭은 인기 만점이다. 싱싱한 물건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한 이유도 인기 요인이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권 씨가 육지에서의 노력이 있어서 인데... 발로 뛰며 시장을 돌아다니는 권 씨는 어떻게 좋은 물건을 고르는 걸까? 섬사람들은 싱싱한 채소를 사려면 배를 타고 인천으로 나가야 한다. 그러면 그 날은 일도 못하고 하루를 통으로 날려 버리는 거라 권 씨의 만물트럭은 아주 고마운 존재이다. 그가 육지가 아닌 섬에서 물건을 팔게 된 계기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그에게 섬은 어떤 존재인지 '휴먼다큐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공개된다. 

19년째 섬을 다니는 만물트럭!
제 2의 가족이 된 섬 주민들까지
만물트럭을 이끄는 권병도 씨의 섬 장사는 어떤 모습일까?

화요일 저녁 9시 50분
‘한 번 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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