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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후보 자택 앞…지지자 몰려 ‘축하’ 2017-05-09 | 0 회

출구조사에서 40% 이상 얻은 문재인 후보의 자택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강지혜 기자! 집 앞에 주민들이 많이 모였다고요?

[기사내용]
네 그렇습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홍은동 자택 앞에 지금 70~8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있습니다.

문 후보의 자택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물론 인근 동네에서도 사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낮 동안에는 비가 온 탓인지 지지자나 주민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요,

특히 오후 8시쯤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택 주변에 모였습니다.

문 후보가 민주당 선거상황실로 가려고 집을 나서자 주민들이 축하와 응원의 말을 건네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문 후보는 선거상황실에서 돌아온 직후 집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자택 현관에서 5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내려 주민들의 성원에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 후보의 사진을 찍고 손을 잡기 위해 주민들이 한쪽으로 몰렸는데요.

문 후보가 자택으로 들어가고 나서 주민들은 남은 흥분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문 후보는 자택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가  오후 11시 넘어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홍은동 자택 앞에서 채널A뉴스 강지혜입니다.

영상취재 : 채희재 김명철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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