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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민주당…“개표 차분히 지켜보자” 2017-05-09 | 0 회

지금 이시각 주요 정당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문재인 후보 쪽으로 가볼까요?

최재원 기자! (네, 민주당 개표상황실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상황실을 찾았었죠?

[기사내용]
네, 문재인 후보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오후 8시 반쯤 이곳 개표상황실을 방문했는데요.

문 후보의 압승을 예상한 출구조사 결과에 고무된 선대위 인사들과 지지자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문 후보를 맞았습니다.

국내 언론은 물론, 외신들까지 몰려들면서 상황실은 발 디딜 틈이 없이 가득 찼는데요.

문 후보는 아직은 출구 조사이기 때문에 차분하게 지켜 봐야한다면서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대로 승리한다면 정권 교체를 염원한 국민들의 간절함의 승리라고 강조했는데요.

문 후보의 말 들어보시죠.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권교체 염원했던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 내기 위해 온 힘 다해서 뛰었던 윌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도왔던 당과 선대위 인사들에게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잘 받들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고요.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현재 홍은동 자택으로 돌아가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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