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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탄식’…洪 “무너진 당 복원 만족” 2017-05-09 | 0 회

이번엔 자유한국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김기정 기자, 홍준표 후보, 당사에 도착했습니까?

[기사내용

네, 홍 후보는 현재 당사 6층의 후보실로 올라가 캠프 관계자들과 개표 상황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자택을 나서며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무너진 당을 복원한데 만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1위로 예측된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가 생각보다 많이 벌어진데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것인데요.

당사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당직자들도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우택 중앙선대위원장과 박정이 공동선대위원장도 출구조사 결과 발표 굳은 표정으로 상황실을 빠져나갔는데요.

일부 지지자들은 출구 조사 결과에 반발하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일부 캠프 관계자들은 이번 출구 조사가 사전투표 결과는 반영안 된 결과라는 점을 감안해 개표상황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선거상황실에서 채널A 뉴스 김기정입니다.

김기정 기자 skj@donga.com
영상취재 : 김준구 한효준 박희현
영상편집 :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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