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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의 누락’ 한민구-김관진 조사했다” 2017-06-01 | 0 회

청와대가 사드 보고 누락 사건에 대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은 기자!

청와대가 한민구 국방부장관에 이어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도 조사했다고요?

[기사내용]
네, 그렇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실이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한민구 장관에게는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사실을 청와대 보고서에서 삭제한 경위를, 김관진 전 실장에게는 사드 발사대 6기의 반입과 배치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장관은 청와대 조사에 앞서 보고서 삭제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조금 전 한·미 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정 실장은 오늘부터 이틀간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측 고위 인사를 만나 북핵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오전 10시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가계부채 대책 등 민생사회현안이 주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story@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이철 박찬기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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