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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 참석…BTS 청년대표로 연설 2020-09-19 | 185 회

[RM / 방탄소년단 멤버]
저희는 오늘,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있을 그 날의 청년분들께 메시지를 전해보려고 합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멤버]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데뷔 초, 방탄소년단은 오기와 패기, 열정과 독기를 무기 삼아
감히 예측도 할 수 없는, 그런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민 / 방탄소년단 멤버]
쉬지 않고 달린 것 같은데, 분명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참 오랜 시간 동안 제자리였습니다.

[제이홉 / 방탄소년단 멤버]
우리는 누구인가? 어떤 사랑을 받고 있는가? 치열하게 자신을 다그치며, 되물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뷔 / 방탄소년단 멤버]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 감정 하나하나까지 느끼고, 쏟아내자.

[정국 / 방탄소년단 멤버]
마치 거짓말처럼, 멤버들과 팬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힘내 보기로 했습니다.

[진 / 방탄소년단 멤버]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늘 강하고, 대단했습니다. / 순간의 행복과 불행이 인생 전체를 좌우하지 않도록, 2020년의 방탄소년단이 해낸 것처럼, 항상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여전히 불공정하다는 청년들의 분노를 듣습니다. 끝없이 되풀이되는 것 같은 불공정의 사례들을 봅니다.

공정을 바라보는 눈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공정에 대해 더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년의 눈높이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되려면 채용, 교육, 병역, 사회, 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체감되어야 합니다.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마음을 담아 정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토요랭킹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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