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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北 남침 땅굴, ‘라면’ 때문에 들켰다?…죽음의 지하터널 비하인드 집중 조명
2021-11-07 14:31 연예



오는 117()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한국 침략을 위한 북한의 전술이었던 남침 땅굴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80년대 숟가락 붐을 일으킨 유리 겔러가 출연한다.

먼저 이날 이만갑에서는 한국 침략을 위한 북한의 계략이었던 죽음의 지하터널, 남침 땅굴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땅굴 탐사작업에 참여한 뜻밖의 인물이 공개되는데, 그가 바로 1980년대에숟가락 구부리기묘기로 전 세계에 숟가락 붐을 일으켰던 유리 겔라로 밝혀진 것. 이에 그는 21년 만에 이만갑을 통해 모습을 공개, 남침 땅굴 탐사작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그 비하인드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한편,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2년 후, 경기도 연천 비무장 지대를 수색하던 국군은 땅에서 올라오는 수상한 연기를 발견하며 북한이 판 땅굴을 찾아냈다는데. 북한군이 끓이던 라면 연기가 땅 위까지 올라왔던 것. 여기에 4개월 뒤에는 대규모의 군이 주둔할 수 있는 광장까지 갖춘 제2땅굴이 발견되기에 이른다. 이렇듯 앞에서는 평화를 외치던 김일성의 야욕을 확인하게 되는데.

심지어 대한민국을 도발하듯 서울과 근접한 파주시에서 제3땅굴이 4년 만에 발견된다. 이어, 땅굴은 더 없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1990 3월에는 험준한 산악지대인 양구에서 제4땅굴이 발견된 것. 이에 당시 전국의 반공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는데, 오는 방송에서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제3땅굴과 제4땅굴 수색작업을 지휘한 두 명의 휴민트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제4땅굴 수색 당시 벌어진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조명한다.

4땅굴 발견 이후, 무려 31년 동안 발견되지 않은5땅굴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과연 북한은 땅굴 작업을 정말 멈춘 것인지 또는 아직도 여전히 또 다른 땅굴을 통해 대한민국을 침략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인지, 오는 방송에서 대한민국 안보를 뿌리째 위협할 수 있는5땅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죽음의 지하터널, 남침 땅굴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117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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