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당선인이 8개 부처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발탁했습니다. 민주당에선 '대국민 인사 테러'라는 격앙된 반응이 나왔습니다.

2. 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 강행 움직임에 인수위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헌법파괴행위”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3.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했습니다. 후보군을 원점 재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은 김재원, 유영하, 홍준표 '3파전'이 확정됐습니다.

4. 한밤중 길거리에서 술 취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부부 동반 모임을 하던 3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남편 2명이 다쳤습니다.

"여기 신고 좀 해달라는거야 싸우고 있다고 누가요 그랬더니 여기 싸움 붙었다는 거야."

5. 내일부터 60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치명률이 높은 80대 이상에 대해선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