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의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윤리위에 회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도 조금전 국회에서 사과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예결위 간사직을 내려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2.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당헌 80조 개정에 힘을 싣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재명 의원도 긍정 입장을 보이고 있어 개정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내부는 물론 정치권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3. 법무부가 시행령으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을 무력화 시키려 하자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시행령 쿠데타라고 주장하면서 국회와의 전면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진통이 예상됩니다.

4. 이준석 키즈로 불리는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극우성향 커뮤니티에서 쓰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당 상황을 비꼬는 사진을 올렸고, 내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