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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신변보호 조치…현직 장관 ‘스마트워치’ 찰까
2022-11-29 17:2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파장이 만만치 않은 이 이야기부터 먼저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병묵 위원님. 경찰도 나섰어요, 이 무단 침입 시도와 관련해서. 이미 한동훈 장관의 아파트 주변 순찰은 강화가 되었고 한동훈 장관과 그의 가족 신변보호 조치까지는 시작이 되었는데, 스마트워치 관련해서는 이야기들이 많고 관심들이 많은데 이것에 관해서 지급할지 말지에 대해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더라고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이 위험도를 평가를 하거든요. 이제 범죄 피해자라고 우려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위험도를 평가하는 위원회가 있더라고요. 그 위원회에서 이제 등급을 매겨요. 위험도가 높고, 중간, 이렇게 등급을 매겨서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한테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을 하는데, 저건 말 그대로 워치입니다. 손목시계처럼 찰 수 있는 건데, 그렇게 될 경우에 이제 위험이 닥치면 그걸 눌러서 경찰서에 바로 전달이 되어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물론 그 실효성 논란도 있습니다만, 우리 같은 경우 현직 국무위원이 이런 스마트워치를 찬 예가 자체가 없죠. (만약에 찬다면.) 2015년에 도입된 제도거든요. 그래서 기간도 얼마 안 되었지만, 그런 사례가 없는데. 글쎄, 가족들한테는 지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이제 현직 법무부 장관의 경우에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그다음에 수행비서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아마 지급될지 여부는 조금 더 따져봐야 되겠습니다만, 여하튼 저런 사태가 어찌 보면 참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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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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