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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4-22 16:21 정치 데스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대변인이라고 말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 정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며 다시 한 번 그런 말 하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제자리로 올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다음달 전국 순회 규탄대회를 예고해 여당과 제1야당 간 극한 대립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죠.

2.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자신의 퇴진을 주장한 당내 요구에 대해 나라 걱정은 없고 오로지 자신의 국회의원 당선만을 걱정하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정치권에선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 날이 앞당겨 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3. 이럴 때 쓰는 말이 미스터리라는 말 아닐까요? 미국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진 반북 단체 자유조선의 일부 멤버가 미국 정부로부터 체포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아군을 아군이 체포한 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잠시 후에 그 속사정을 들여다보겠습니다.

4.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정국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서로 웃으며 악수를 나눴지만, 결과는 사실상 빈손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조금전 선거제 개편 등을 신속 처리 안건인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기로 잠정합의해 한국당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데요. 4월 임시국회 정상화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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