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도 새벽부터 계속해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비구름이 남쪽에서 강하게 몰려오고 있어서 남부를 중심으로는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금 전 제주 남부는 호우경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이미 서귀포 일부에는 350mm 이상 폭우가 쏟아졌고, 진도군에도 현재까지 100mm가 넘게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도 많은 곳은 80mm 이상, 남해안에 최고 40mm 가 내린 뒤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해안가와 강원 산지로는 순간풍속 25m/s가 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강풍 피해 없도록 옥외 간판이나 야외설치물 등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완전히 물러났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1도, 대전과 대구 22도 등 어제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서 서늘하겠습니다. 나오실 때 겉옷 꼭 챙겨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고, 기온도 곧바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그래도 지난 주 만큼의 폭염은 없겠습니다.
강한 비바람 때문에 항공편 지연, 결항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서울도 새벽부터 계속해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비구름이 남쪽에서 강하게 몰려오고 있어서 남부를 중심으로는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금 전 제주 남부는 호우경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이미 서귀포 일부에는 350mm 이상 폭우가 쏟아졌고, 진도군에도 현재까지 100mm가 넘게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도 많은 곳은 80mm 이상, 남해안에 최고 40mm 가 내린 뒤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해안가와 강원 산지로는 순간풍속 25m/s가 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강풍 피해 없도록 옥외 간판이나 야외설치물 등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완전히 물러났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1도, 대전과 대구 22도 등 어제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서 서늘하겠습니다. 나오실 때 겉옷 꼭 챙겨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고, 기온도 곧바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그래도 지난 주 만큼의 폭염은 없겠습니다.
강한 비바람 때문에 항공편 지연, 결항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