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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우승에 ‘소맥’ 세리머니…통산 상금 30억 돌파
2019-10-13 20:17 스포츠

역시 세계 1위였습니다.

여자 골프 고진영이 국내 투어에서 우승을 하며 통산 상금 30억원도 돌파했습니다.

2라운드 11번 홀부터 마지막 날 10번 홀까지 35개 홀 동안 보기가 없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KLPGA 상금 30억원도 돌파했는데요.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소맥 세리머니' 공약도 지켰습니다.

역시 스포츠는 이겨야 즐거운 법이죠.

즐거운 소식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정정용 감독.

이번엔 18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태국에서 열린 방콕컵에서 베트남을 2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랑한 만큼 배신감도 컸나 봅니다. 창원에서 원주로 이적한 김종규의 첫 친정 나들이.

야유 소리가 엄청납니다.

김종규는 오늘 경기에서 17 득점, 10 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창원팬들의 아픔은 그만큼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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