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건상황실 상황실장 성시온입니다.

첫번째 사건, 쌀 10kg의 '미끼'. 독거 노인을 등친 못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쌀을 준다며 꾀어 개인정보를 도용한 겁니다. 노인들, 결국 기초생활 지원금까지 못 받게 됐다는데…사건의 전말을 취재했습니디.

아이가 좌석을 발로 차서, 횡단보도에서 느리게 걸어서, 또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서… 순간 욱하는 감정을 참지 못한 사람들이 수사를 받거나 결국 처벌까지 받게 됐습니다.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죠. 더 큰 범죄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분노 사례들, 짚어보겠습니다.

울진 대게빵, 강릉 오징어빵, 설악산 단풍빵. 지역 특산물 빵들이 논란입니다. 이름만 그럴싸하고 겉만 다를 뿐 맛은 다 똑같다는 겁니다. 개성도 없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도 없는데 왜 이리 너도나도 빵을 찍어낼까요, 그 속내를 들여다 봅니다.

사건상황실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혹시 방송을 보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시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