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단식 6일째 건강 악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엿새째를 맞았습니다. 추운 날씨와 연이은 철야농성 탓에 황 대표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전 최고위 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황 대표를 찾아 “단식을 중단하고 대화하자”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이야기 나눠봅니다.

2) 속도내는 신남방정책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부산에서 개막해 사흘 간 진행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국제 행사인데요. 문 대통령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9개국 정상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외교정책인 ‘신남방정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3) 파주 군부대서 폭발 사고
경기도 파주시 공병훈련장에서 오늘 오전 폭발사고가 발생해 장교 1명이 숨지고 사병 1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군 관계자는 굴착기 작업 도중 폭발물을 건드린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