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6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송찬욱, 조현선 앵커가 이번주 휴가를 가서 저희가 그 빈자리를 대신하게 됐습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조국 일가 재판 시작>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 핵심인물인 5촌 조카 조모 씨의 1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조 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혐의와 함께 정 교수의 지시를 받아 증거 인멸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일, 국장급 정책대화>
우리나라와 일본 정부가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정책 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시작된 통상 갈등 해법을 모색합니다.

<文대통령, 비건 美 대표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잠시 후 만납니다.

미국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들고 왔을지 잠시 후 정치 라이브에서 다루겠습니다.

<전두환, 재판 또 불출석>
5.18 관련 명예훼손혐의로 재판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이 건강 상 이유로 오늘 예정된 재판에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골프 라운딩과 호화 오찬 회동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제로라도 출석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혐의 재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이 의붓아들까지 살해한 혐의로 오늘 두 번째 재판을 받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의붓아들을 질식사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선거 불법행위 단속>
경찰이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갑니다.

전국 255개 경찰서에 전담반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블랙아이스' 사고 합동조사>
4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 합동조사가 실시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등 관계기간은 결빙 취약구간을 전면 재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