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개학 또 미뤄진다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2주 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더 미룬 건데. 상황에 따라 날짜는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장기간 개학이 연기된 점을 감안해 대입일정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잠시 뒤 짚어봅니다.

2) '추경' TK에 1조원 추가
여야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 예산 규모를 정부 원안인 11조 7천억원 규모로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일부 사업의 예산을 감액하는 방식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지원 예산을 1조원 가량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3) '셀프제명 취소' 후폭풍
바른미래당 시절 스스로를 당에서 제명한 비례대표 의원 8명이 있었죠. 이 셀프제명의 효력을 정지시킨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셀프 제명 의원들은 당적이 복귀돼 다시 민생당 소속이 됐는데요. 절반인 4명이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은 상황인데 이들이 통합당 선거에 나가려면 탈당해서 의원직을 포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