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번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세계 최초로 보급된 영국에서 주사를 맞은 한국인 의사를 통해 접종 이후 증세를 들어봤습니다. 반나절 정도 오한과 근육통을 경험했다는데 후각과 미각을 잠시 잃은 동료도 있었다고 전해왔습니다.
3. 최근 코스피 급등의 이면에는 내 것만 안 올랐다는 소외감을 느낀 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기간 급상승한 코스피, 3000선 안착의 조건들을 살펴 봤습니다.
4. 지난 6일 폭설 당시 늑장 제설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기상청 동네예보를 참조해 제설대책을 세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기상청이 기상특보가 담긴 통보문을 5차례나 보냈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5. 제주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145억 원이 사라졌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카지노 임원인 50대 여성인데, 무게만 300kg에 이르는 현금을 어떻게 빼낼 수 있었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사건을 보다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