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 양궁 개인전에 나선 김우진 선수가 16강전에서 9발 모두를 10점 과녁에 꽂는 실력을 보였지만, 8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한국 양궁은 두 대회 연속 4관왕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2. 25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긴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이 넘었는데, 특히 40대 이하 젊은 위중증 환자 비율이 한 달 만에 두 배로 급증했습니다.

3. 화이자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심근경색으로 숨져 유가족이 방역당국에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뒤 가슴 통증이 있다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4. 중국 공산당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교육을 사실상 금지하는 초강력 대책을 내놨습니다.

갑작스런 철퇴령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을 겪고 있고 중국 증시가 들썩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