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선대위 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원래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본인 유세를 다 유튜브로 생중계를 했었는데 이제 조금 비공개로 전환했고 여러 일정들도 조금 취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러 조그마한 영상들, 짧은 영상들에 이번에 이재명 지면 정치생명 끝난다. 진짜요. 하면서 손을 자신의 목에 갖다 대고 약간 끽, 이 영상이 또 여러 뒷말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서정욱 변호사]
저는 저 말은 맞다고 봐요. 예를 들어 선거에 지면 정치생명이 끝날 수가 있죠. 그런데 또 하나 더 끝나는 게 있어요. 뭐냐 하면 본인은 아슬아슬하게 이기더라도 인천이나 경기도 다른 지역에서 이게 민주당이 참패하면요. 본인이 총괄 아닙니까. 그러고 이게 본인 출마 때문에 오히려 이게 경기도나 인천에 악영향을 주는 것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도 저는 정치생명이 상당히 위험하고 끝날 수 있다. 이렇게 보는데 저 말은 맞는 말인데 문제는 이게 목에다가 손을 가져다 대면서 끽하고 이런 끊는 행동 있잖아요. 이게 대선후보로서 과연 이게 품격 있는 행동인가. 얼마나 이게 경박하고 제가 보기에는 가볍고 정치를 희화화시키는 자기 목에 직접 끊는 저 끽하는 거 있잖아요? 저 부분은 상당히 부적절하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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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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