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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오염 테러를 막아라”…서울시, 6년 만에 실기동 충무훈련
2024-04-25 13:20 사회

 서울시 대드론 시스템 운용 개념도(출처 : 한화시스템 제공)

'2024년 충무훈련'을 진행 중인 서울시가 오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은 서울 광진구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 이뤄집니다.

서울시의 정수센터는 하루 305만 톤의 수돗물을 서울은 물론 경기 구리, 남양주, 하남까지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이자 국가보안시설입니다.

정수센터 인근에서 미상의 드론이 비행 중인 것이 발견되면 군의 대드론 장비가 방해 전파를 발생시켜 무력화합니다.

이후 적군이 정수센터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과 경찰 인력이 이들과 교전하고, 염소 누출 상황에서의 제독 훈련까지 할 계획입니다.

이번 충무훈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실제 인원과 장비 등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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