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앵커, 오늘은 첫눈이 온 곳도 있다면서요?

바로 한라산에 첫눈이 왔습니다.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쌓여있다는데요.

오늘 낮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 지방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눈이라니. 뭔가 로맨틱하기도 한데 더 춥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네요. 오늘 낮 기온은 어떻습니까?

낮엔 어제와 비슷한 수준의 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은 3도, 대전 5도, 대구 8도인데요. 온종일 쌀쌀하니까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벌써 수능이 다가왔습니다. 목요일이죠. 수능한파 어김없이 찾아 오나요?

이번주 내내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보돼있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춥겠고, 낮 기온은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그렇군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진짜 고생한 우리 수험생들,

마지막까지 건강 조심하고 실력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께. 한 마디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고생했습니다. 걱정마시고 다 잘 될 겁니다. 파이팅.수능대박!"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일요일엔 뉴스A 라이브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